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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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선행 포착, 日 버스서 다리 불편한 할머니 부축

기사입력 2013.03.15 18:16 / 기사수정 2013.03.15 18:1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현우의 훈훈한 선행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한 독자는 OCN '더 바이러스'에 출연 중인 현우가 일본에서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를 돕는 모습을 포착해 제보했다.

이 제보자는 "일본에서 버스에 키가 훤칠한 사람이 있어서 봤더니 배우 현우였다. 당시 버스에서 내려 다시한번 보는데 다리가 약간 불편해 보이시는 할머니를 직접 안아서 부축하며 도와드리는 모습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제보자는 "한국도 아니고 일본에서까지 저렇게 낯선분들 도와드리기도 쉽지 않을텐데 저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서 현우는 지팡이를 짚고 있는 할머니의 하차를 돕기 위해 직접 안아서 부축하고 있다. 현우의 도움을 받은 할머니는 환하게 웃고 있다.

이에 대해 현우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현우 본인이 촬영 중이라서 이렇게 알려진 것을 모르고 있다"며 "일본에 많이 다녀와서 어느 때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고 밝혔다.

한편, 현우는 '더 바이러스'에서 바이러스 숙주인 김인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독자 제보]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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