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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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구하라, SNS 언팔? 소속사 측 "애정기류 이상 無"

기사입력 2013.03.15 12:30 / 기사수정 2013.03.15 15:1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비스트 용준형과 카라 구하라의 '언팔'에 결별설이 불거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계 대표 아이돌 커플인 용준형과 구하라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퍼졌다.

용준형과 구하라 커플의 결별설이 나돈 이유에는 SNS 트위터에 있다. 서로 '맞팔(맞팔로잉)' 관계이던 용준형과 구하라는 어느 순간 친구를 끊은 '언팔(언팔로우)' 상태가 됐다는 것이 그 이유다. 트위터에서는 서로 '팔로잉'을 하면 친구 관계가 유지되며 '언팔'을 하면 친구 목록에서 해당 친구를 삭제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벌써 포털 사이트에는 '용준형 구하라'의 연관 검색어에 '언팔'이 함께할 정도다.

또한 실제로 확인해본 결과 용준형의 트위터 팔로잉 목록에는 구하라가 없었고 구하라의 팔로잉 목록에도 역시 용준형은 발견할 수 없었다.

이에 용준형의 소속사 측은 1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언팔로잉 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둘의 관계는 이상이 없다. 서로 바쁘긴 하지만 틈틈이 연락하고 자주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인 관계랑 SNS은 별개인 것 같다. 언팔로잉 이유는 본인들의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엠블랙 승호가 MBC 뮤직 '올 더 케이팝'에 출연해 "용준형과 구하라는 잘 만나고 있다"고 둘의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용준형과 구하라는 지난 2011년 한 연예 매체에 의해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고 이에 열애 사실을 인정, 지금까지 별 탈 없이 만나온 아이돌 대표 커플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용준형 구하라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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