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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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근육질 몸매로 야성미 발산 '터프해'

기사입력 2013.03.14 16:28 / 기사수정 2013.03.14 16:28



▲ 남자가 사랑할 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승헌이 거친 비주얼이 빛나는 야생남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송승헌은 드라마 '7급 공무원' 후속으로 오는 4월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야수와 같이 거친 남자 한태상 역을 맡았다.

사진속 송승헌은 트레이드마크인 검은 눈썹과 짙은 수염, 강렬한 눈빛 속에 그윽하게 담긴 고독함, 블랙수트 스타일로 야생남을 완성했다. 자신을 몰아세우며 운동에 몰입한 뒤 흐르는 땀방울로 뒤덮인 근육질의 몸은 한태상만의 거친 매력을 느끼게 한다.

한태상은 냉정하고 독하지만 속은 춥고 끝없이 외롭고, 털끝 하나 건드릴 수 없을 것 같이 강한 남자지만 혼자 남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제작사 아이윌 미디어 관계자는 "송승헌은 남자가 갖고 있는 모든 매력을 표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남자의 아우라가 넘친다. 촬영장에서 여성 스태프들의 반응만 봐도 방송 이후의 여심이 벌써 예견될 정도다"며 만족해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치정멜로극이다. '정글의 수컷'과 같은 인생을 살아온 남자 한태상이 '들꽃같은 인생'을 살아온 여자 서미도에게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아랑사또전', '환상의 커플' 등을 연출을 선보인 김상호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 블리스 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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