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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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재원 "토니안, 술 버릇으로 때려 달라고 부탁한다" 폭로

기사입력 2013.03.13 23: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이재원이 과거 토니 안을 때렸던 경험을 전했다.

이재원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토니 안에게 주먹질을 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이재원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 토니 형에게 미안한데 한때 형이 술을 마시면 자기를 때려 달라고 하는 주사가 있었다. 술자리에서 매일 매니저와 맞고 때리며 즐거워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이재원은 "내 생일날에도 그러길래 사람을 때리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형을 때리면 나도 맞기로 하고 형의 얼굴을 때렸다. 토니 형은 그대로 쓰러졌고 일어나서 웃으며 주먹이 그것 밖에 안되냐고 하더라"라며 토니 안의 허세를 따라 했다.

그러자 김재덕은 "지금은 안 그런다. 몇 달 동안 그랬다고 하더라. 그 장소에 매니저랑 멤버들, 다른 연예인들도 동참했다"라고 증언했고, 이에 이재원은 "심지어 프로듀싱하고 있는 스매쉬의 멤버와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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