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싱스타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의 메인 포스터와 12커플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월 말, 여의도 방송센터에서 3일에 걸쳐 진행된 포스터 촬영을 위해 '댄싱 위드 더 스타3'의 전 출연진이 모였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댄싱 위드 더 스타3'는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대표 스타들이 댄스스포츠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오미희, 이종원, 남보라, 가수 김완선, 김경호, 미쓰에이의 페이, 엠블랙의 승호, 당구선수 자넷리, 전 농구선수 우지원, 마술사 이은결, 아나운서 김대호, 모델 혜박이 출연한다.
메인 카피는 '더욱 강력해진 별들의 전쟁 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라'로 고상한 매력의 오미희를 필두로 12명의 전 출연자들이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 커플의 개성 강한 모습이 담겨있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여자 출연자들은 도발적인 포즈 요청에 조금은 쑥스러워 했지만 이내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남자 출연자들 역시 턱시도를 차려입고 자신만의 댄스포즈를 선보이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나갔다.
이 관계자는 "시즌 1,2의 명성에 힘입어 전국을 댄스스포츠의 세계에 빠져들게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5일 오후 9시 55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3'에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댄싱스타3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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