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공개 임박, 신기술 적용 관심 UP

▲ 갤럭시S4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4' 공개가 다가오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갤럭시S4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1'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튜브 삼성전자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날 선보일 갤럭시S4의 사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화면은 4.99인치 고화질(풀HD, 1080*1920)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아몰레드 기술이 적용돼 배터리 성능이 증가나고 기존 기기에 적용된 슈퍼 아몰레드와 대비해서 해상도는 더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갤럭시S3 때처럼 2가지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4는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옥타코어 엑시노스를 사용하고 해외에서는 퀄컴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600을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갤럭시S4엔 1,300만 화소 카메라, 2GB RAM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2.1을 탑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홈버튼을 유지하고 무선충전을 탑재했다. 또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는 '플로팅 터치' 기능을 내장했다. 사람의 눈을 따라 화면이 넘어가고 장갑을 끼고도 터치할 수 있는 사람 친화적인 사용자환경(UI)을 갖췄다.

한편 갤럭시S4는 빠르면 3월 출시될 전망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갤럭시S4 사양 ⓒ 삼모바일]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