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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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유진, 만취 상태에 이정진에 폭풍 애교 '귀여워'

기사입력 2013.03.10 23: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유진이 만취 상태에서 이정진에게 애교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채원(유진 분)이 영양사로 취직 이후에 첫 회식자리에 참석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세윤(이정진)은 회사 엘리베이터 앞에서 채원과 그의 동료를 보게 됐고 회식을 단다는 말에 같은 곳에서 자신의 팀도 회식을 하며 채원을 계속 지켜봤다.

채원은 흥이 오른 회식 자리에서 결국 만취 상태까지 이르렀고 선배에게 "저를 위한 자리니 작렬하게 전사하겠다"며 "실장님, 저 미워하지 마세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성!"이라며 손을 머리에 가져다 대며 귀여운 술주정을 부렸고 이를 지켜보던 세윤도 미소를 지었다.

회식자리가 끝난 뒤 채원은 혼자 길거리를 걸었고 제대로 걷지 못하자 뒤에서 따라오던 세윤은 "혼자 보긴 아깝다"며 채원을 부축했다.

이에 채원은 "홍반장이다"라고 말하며 "언제 어디서나 나타다는 홍반장. 이세윤씨는 언제 어디서나 나타나니까. 아, 이반장님인가?"라고 귀여운 술주정을 부려 세윤은 실소를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진, 이정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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