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눈물, "그 동안 사람들과 동떨어져 살았구나"

▲ 김준현 눈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김준현이 눈물을 보였다.

개그맨 김준현은 9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병원에 가기 위해 비를 맞으며 걷던 중 눈시울을 붉혔다. 

비 오는 날 오랜만에 걸었더니 마음이 촉촉해졌다고 밝힌 김준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매니저 차량으로 이동하게 된 게 연예인 생황을 시작하고 난 후부터다"라고 밝혔다. 

김준현 "이번 미션을 통해 사람들과 동떨어져 살았구나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많은 군중 속에서 걷다 보니 '그동안 내가 외로웠구나를 느끼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준현 눈물에 시청자들은 "김준현 눈물에 나도 안타까워", "김준현 눈물 흘리지 마세요", "연예인이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등이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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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준현 눈물 ⓒ KBS 방송캡쳐]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