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성시경, 순식간에 컵라면 폭풍흡입 '먹방의 끝판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컵라면을 폭풍흡입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경남 사천에서 진행된 봄맞이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두 팀으로 나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나 홀로 1인 팀이 되어 30첩 반상의 저녁식사가 걸려 있는 사천점 레이스에 임했다.

성시경은 두 팀이 사천의 명소를 돌며 미션 성공으로 점수를 얻어가는 사이, 그들의 점수를 빼앗아서 점수를 모아야 했다.

성시경은 장발팀의 김종민을 잡는 데 성공하며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점수를 획득했다. 잘 익은 컵라면을 먹기 시작한 성시경은 빠른 속도로 컵라면을 흡입해버렸다.

컵라면 하나 가지고는 간에 기별도 안 간 성시경은 "30첩 반상은 무슨"이라고 말하며 점수를 또 써서 컵라면을 먹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시경은 보는 이들마저 군침 돌게 할 정도로 맛있게 컵라면을 먹으면서 "정말 맛있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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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