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카지노 얘기에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자연인으로 살아보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자연인으로 살아보기 미션을 위해 맏형 이경규와 같이 강원도 정선에 살고 있다는 자연인 김씨돌 씨를 만나러 갔다.
김씨돌 씨는 반갑게 두 사람을 맞이하며 "밤이 되면 별빛이 아름답다. 별빛이 돌멩이에 반사되어 길을 알려주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 카지노 불빛 때문에 문제다"라고 말했다.
카지노 얘기에 당황한 김준호는 김씨돌 씨에게 "카지노를 한 적이 있다"고 자진납세 하며 "지금은 자숙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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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준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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