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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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셀프 디스 "TV에서 보면 무지하게 못생겼던데…"

기사입력 2013.03.10 01:26 / 기사수정 2013.03.10 02:31

대중문화부 기자



▲유재석 셀프 디스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유재석이 셀프 디스를 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택시기사로 변신한 유재석은 승객에게 "프로그램 같은 것 뭐 재미있게 보시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승객은 "무한도전을 즐겨 본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기쁜 내색을 애써 감추며 "무한도전이 뭐가 재미있냐?"고 물었다.

승객은 "유재석이 재미있지 않느냐"라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유재석 그 친구 가끔 TV에서 보면 무지하게 못생겼던데. 전체적으로 애들이 못생기지 않았나"라며 셀프 디스를 했다.

하지만 승객은 "아니다. 잘생겼다"라며 "혹시 유재석 아니냐"고 의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디스(diss)는 disrespect의 줄임말로 다른 사람을 폄하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행동 등을 일컫는 말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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