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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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유승호 측, "해병대? 어머니가 반대하셨다"

기사입력 2013.03.09 21:33 / 기사수정 2013.03.09 23:2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유승호의 소속사가 유승호의 해병대 입대 불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연예가 핫 클릭 코너에서는 유승호의 군 입대 소식이 다뤄졌다.

유승호는 지난 3월 5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소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8일 오후에는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27사단 신병교육대로 배치,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유승호의 소속사 관계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승호가 해병대에 들어간다고 하지 않았느냐"라며 과거 해병대 입대를 희망한다고 했던 유승호가 육군으로 입대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유승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육군으로 들어갔는데 당연히 육군이다. 해병대는 어릴 때 얘기한 건데 어머니가 많이 반대하셨다"면서 유승호의 해병대 입대 불발 이유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승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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