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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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2' 김예원·김동준, 키스 프러포즈 '달콤'

기사입력 2013.03.09 00:18 / 기사수정 2013.03.09 00:18

대중문화부 기자


▲사랑과전쟁 김예원-김동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예원과 김동준의 키스 프러포즈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2 - 아이돌 특집'에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27세 회사원 서민재 역으로, 주얼리 김예원이 25세 주부 유은채 역으로, 포미닛 남지현이 쇼핑몰 CEO 서영 역으로 등장했다.

김예원이 맡은 유은채 역은 취직 대신 결혼을 택한 25세 주부로 외동딸로 자라 외모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인물. 대학 재학시절 친구 서영(남지현)의 동아리 선배 서민재(김동준 분)을 우연히 만난 유은채(김예원)는 자신의 짐을 대신 들어주는 민재의 남자다운 모습에 반해 적극 대시한다.

3년 후 대학교를 졸업한 후 민재는 대기업에 취직했고 은채와 연애 중이나 주변에 여성들이 많이 따른다. 이에 불안해진 은채는 불안함을 못 이기고  결국 자신이 먼저 '청혼가'에 맞춰 춤을 추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감동 받은 민재는 은채에게 키스로 화답하며 결혼에 골인한다. 

한편 이들은 이날 방송을 통해 혼수 등 결혼을 준비하며 현실에 부딪히는 모습과 연애할 때는 몰랐던 서로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시련을 겪는 모습을 기존의 색채보다 밝고 경쾌하게 그려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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