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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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이다해-유민, 긴장감 넘치는 첫만남 '묘한 신경전'

기사입력 2013.03.07 22:53 / 기사수정 2013.03.07 23: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다해와 유민이 미묘한 긴장감 속에 첫만남을 가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8회에서는 수연(이다해 분)과 리에(유민)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연은 9개월 전 총상을 입고 사라진 유건(장혁)의 행방을 찾기 위해 그로 추정되는 인물 켄의 흔적을 찾고자 애썼다. 수연은 일본 내 아이리스 안가로 추정되는 곳을 습격했다가 허탕을 친 뒤 유건의 소재를 알고자 켄이 머물렀다는 한 료칸을 찾아갔다.

리에(유민)는 수연이 켄에 대해 물어보자, “료칸에 머물다 간 손님일 뿐이다. 남긴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수연은 유건의 사진을 보여주며 켄이 유건인지를 확인하려고 했다. 유건의 사진을 본 리에는 아무렇지 않게 "켄이 아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다"라며 거짓말을 했다.

유건과 애틋한 사랑을 나눴던 수연, 그리고 유건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리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며 앞으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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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해, 유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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