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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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시청률 소폭 상승 14.5% '긴장감↑'

기사입력 2013.03.07 09:57 / 기사수정 2013.03.07 09:59



▲ 오자룡이 간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이재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오자룡이 간다'는 1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1%)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오자룡이 간다' 77회에서는 백로(장미희 분)가 보내온 무리한 혼수가 자룡(이장우)-공주(오연서)의 좁은 신혼방으로 채 들어가지도 않아 자룡의 식구들이 당황하고, 신혼여행 후 처음 들른 처가에서 노골적인 멸시와 구박을 받는 자룡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유호린)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자신의 아들로 입양시키려는 용석(진태현)과 기자(이휘향)의 계획이 실행에 옮겨지는 장면도 방송돼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

'오자룡이 간다'는 지난해 11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밝고 착한 자룡이 우여곡절을 겪다가 최근 공주와의 결혼에 골인, 극적 긴장감을 형성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자룡이 간다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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