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정 ⓒ 오투포 앨범 재킷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인터넷 미녀 영어 강사로 화제가 된 안미정이 과거 활동하던 걸그룹 오투포(0-24)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오투포는 1999년 안미정, 김민지, 주연정, 이가혜로 출발한 4인조 걸그룹으로 당시 사회비판 메시지를 담은 '자유', 첫사랑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첫사랑'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투포는 멤버 주연정의 탈퇴로 지난 2000년 3인조로 멤버를 개편한 뒤 2집 '그로잉 업'을 발표하며 활동에 나섰지만, 표절 시비에 휘말리며 팀을 해체했다.
이에 안미정은 그룹 해체 후 리포터, 아나운서를 병행하다가 현재 서울 노량진에서 토익 강사로 활동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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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