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이다해, 장혁 뒷모습 못 알아봤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다해가 장혁의 뒷모습을 못 알아봤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7회에서는 수연(이다해 분)이 유건(장혁)의 뒷모습을 못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연은 철영(김승우), 중원(이범수), 연화(임수향)가 일본으로 입국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현우(윤두준), 시혁(이준)과 함께 일본으로 향했다. 일본에서는 철영이 조국을 버리고 아이리스를 택한 연화를 이용해 아이리스 쪽 인물들과 접촉을 하려고 하는 중이었다.

수연 일행이 일본에 도착했을 때는 기억을 잃고 아이리스 킬러가 된 유건이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의 지시로 철영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다. 철영은 유건과 레이로 인해 바다에 빠져버렸고 철영의 감시를 받고 있던 연화는 아이리스에 의해 구출됐다.

결국, 수연은 세 사람 중 그 누구도 확보하지 못한 채 중원과 연화가 머물던 호텔의 CCTV 영상을 보게 됐다. CCTV에는 유건의 뒷모습도 담겨 있었다. 수연은 그가 유건인지 모른 채 "누구지"라고 말하며 자꾸 신경이 쓰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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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