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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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윤두준, 이다해에 고백 "내 옆자리로 와"

기사입력 2013.03.06 22:42 / 기사수정 2013.03.06 22: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두준이 이다해에게 고백을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7회에서는 현우(윤두준 분)가 수연(이다해)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우는 갑자기 수연의 집을 찾아와 수연을 데리고 다짜고짜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현우는 "지수연 스트레스 날려주기 미션이야. 너 궁상떠는 거 못 봐주겠어서"라며 유건(장혁)의 실종 이후 심신이 지친 수연을 위한 이벤트임을 털어놨다.

현우는 수연과 바이킹부터 회전목마까지 각종 놀이기구를 섭렵하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런 현우의 노력에 수연은 잠시나마 무거운 마음을 떨쳐내고 웃음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현우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마친 뒤 저녁식사를 하면서 "꿩 대신 닭 안 되겠냐? 내가 닭 할게. 네 옆자리가 허전하다고 느껴지거나 도저히 외로워서 견딜 수 없겠다 싶을 때 내 옆자리로 와. 너 내 옆자리 차지하려는 애들 한 둘이 아니야"라고 고백을 했다. 수연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 서현우"라고 언제나 자신을 위해주는 현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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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두준, 이다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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