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출신 영어 강사 안미정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걸그룹 오투포(O-24) 멤버였던 안미정은 가수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1999년 데뷔한 오투포는 여성 힙합그룹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음악을 들고 나왔지만, 2000년 2번째 앨범을 발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해체됐다.
이후 안미정은 SBS 수원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학업에 매진했고, 이후 토익 강사로 전업했다. 연예계를 떠났지만 안미정은 걸그룹 출신다운 인형 외모로 수험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안미정은 외모 뿐 아니라 근성 있게 살아온 자신의 인생 그 자체로도 수험생들을 이끌고 있다. 그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 자신이 부족하다 여기며 항상 더 나은 것을 갈구했다"고 말한다. 안미정은 강의를 듣는 이들에게 근성을 일깨우는 강사로 인식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미정 ⓒ 안미정 공식 카페,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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