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9

[E노하우] 수강 신청, 콘서트 예매를 빨리 하려면?

기사입력 2013.03.06 08:56 / 기사수정 2013.03.06 11:12

대중문화부 기자


수강 신청 시간표도 엉망, 지드래곤 콘서트 예매도 놓쳐 우울한 당신, 해결책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은 수강 신청 시작 시간에 맞춰 시간표를 짜기 바쁘다. 잠시만 늦어도 인기 있는 과목은 모두 신청 마감되기 일쑤다. 이번 학기도 인기 없는 수업, 금요일 늦은 오후 수업을 들어야 할까? 중요한 선착순 클릭 전쟁에서 이기려면 이 노하우를 알아두자.

인터넷에서 선착순 신청을 빨리 하기 위해서는 신청 개시 시간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에서는 정확한 시간에 먼저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이 오프라인 선착순 경쟁에서 먼저 줄을 서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서버에서 감당할 수 있는 접속 인원 수 내에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지 못하면, 서버 과부하로 인해 한동안 신청 페이지에 접근을 못하기 일쑤기 때문이다.



신청 페이지로 빠르게 들어가려면 여러 번 접속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정확한 시간에 접속 버튼을 누르는 것이 낫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시간을 파악해야 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제공하는 UTCk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제 시간을 맞추는데 편리하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시간 정보를 이용해도 된다. 네이버에서 '현재시간'을 검색하면 지도가 나오는데 여기서 '도시선택'을 누르면 초단위로 시계가 나온다.





각 사이트의 서버 시간을 파악하는 것이 좀 더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서버 시간과 표준 시간이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임닷네비즘닷컴(time.navyism.com/)에 접속하면 각 서버의 시간을 알 수 있다. 이 곳에서 목적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서버 시간이 초 단위로 표시된다.

또한 타임테이블(www.timetabl.com)에서는 이메일 주소만 입력해 가입 절차를 완료하면 수강 신청에 편리한 시간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월 현재 연세대학교, 이화여대, 서강대학교의 시간표를 지원한다.

수강 신청뿐 아니라 명절 때 기차표 예매, 프로야구 개막전 티켓 예매, 그리고 각종 콘서트 티켓 예매 때도 이런 노하우는 유용하다. 어제 지드래곤 솔로 콘서트 1차 예매 티케팅을 놓쳐서 우울하다면 오늘은 제대로 준비해서 도전 해보자.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네이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타임테이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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