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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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극비 군입대에 누리꾼 "평생 까임방지권 획득 축하"

기사입력 2013.03.05 20:47 / 기사수정 2013.03.05 20:47

대중문화부 기자


유승호 극비 군입대에 네티즌 "아쉬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승호의 빠르고 조용한 군입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승호는 자신의 공식 펜카페에 "잘 다녀오겠다"는 짧은 인사말이 담긴 영상만을 남기고 5일 춘천 102보충대에 조용히 입대했다. 갑작스러운 유승호의 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그의 빠른 입대에 섭섭함을 표했다. 특히 여성팬들은 "이렇게 군대 빨리 갈 줄은 몰랐어. 2년 동안 못보는 게 너무 아쉬워요", "누나는 무슨 낙으로 살라고", "이렇게 인기 많을 때 가다니"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으로는 "역시 유승호 남자답다", "넌 평생 까임방지권을 얻었어", "오히려 일찍 가는게 득이 될지도 몰라", "다녀와서 더 좋은 작품, 더 좋은 연기로 만나요" 등 그의 조용한 입대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그의 입대 소식에 팬들은 "유승호가 올해 군입대를 꼭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어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로 빨리, 말도 없이 떠날 줄 몰랐다며 놀란 반응이다.

유승호는 지난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며 연기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밝혔고, 이번 현역 입대 소식을 전하며 연이어 자신의 소신대로 한 걸음씩 내딛고 있다. 2년 후 더욱 성숙해진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승호 ⓒ 유승호 공식 팬카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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