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5 정식발매, 오늘(5일) PC 버전 출시…멀티플레이 도입

▲ 심시티5 정식발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9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5'가 5일 PC 기종으로 출시된다.

심시티5는 개발사 맥시스의 자체 개발 엔진 글래스박스를 기반으로 개발돼 시뮬레이션의 깊이를 살렸다. 또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도입돼 친구들과 함께 도시를 건설하는 등 협력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1985년 심시티의 전신인 '마이크로 폴리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후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심시티5의 주요 콘셉트는 인근 도시 간의 상호작용으로, 유저는 게임 내에서 최대 16개의 도시를 경영할 수 있다. 도시 하나의 발전보다 인근 도시와 함께 발전하며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멀티플레이 도입으로 유저 간 협동과 경쟁을 하며 도시를 경영해야 한다.

대중문화부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심시티5 ⓒ EA코리아 페이스북]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