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한석규가 자신의 연기를 평가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석규는 "배우로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석규는 '배우는 한 사람을 만들어서 보여주는 일인데 나이를 먹을수록 완성된다기보다는 혼란스럽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27살 때 연극공연을 마친 후 한마디씩 하는 자리에서 빨리 마흔 살이 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며 "마흔을 넘어 쉰이 되면 안정될 것 같았는데 막상 그 나이를 넘어보니 더 혼란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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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