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한석규가 원래는 성악을 전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84회에서는 한석규가 배우가 되기 전에 성악을 전공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당시 한석규는 음악에 대한 꿈을 접어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에서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무대에서 노래 대신 연기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한석규는 온 몸이 짜릿짜릿해지고 떨림을 느꼈다며 이때 예술적 체험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도 할 수 있고 연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하정우가 한석규에 대해 욕도 고급스럽게 한다고 깜짝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석규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