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황정리가 취권의 탄생비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은 액션무술감독 정두홍이 출연해 '액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액션스쿨에서 '나도 액션스타' 개별오디션을 통해 액션킹과 액션퀸을 가리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석에는 정두홍이 앉아 있는 가운데, 황정리가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정리는 성룡, 이소룡, 원표, 홍금보 등 당대 최고의 홍콩스타들과 작업을 한 바 있다.
황정리는 다른 출연자들이 취권에 대해 궁금해 하자, "취권을 내가 만들었다. 당시 홍콩 밤거리에서 비틀거리는 취객을 보고 쿵후동작과 접목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영화 '취권'에 활용하게 됐다"고 탄생비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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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