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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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한석규 고백 "발가벗고 낚시한 적 있다"

기사입력 2013.03.04 23:54 / 기사수정 2013.03.05 02: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한석규가 발가벗고 낚시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84회에서는 배우 생활 23년 만에 한석규가 처음으로 토크쇼에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규는 "가장 낚시를 많이 했던 동료는 어머니였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타고 2시간 정도 들어가는 소양호처럼 인적이 드문 곳에 어머니와 함께 가서 텐트를 치고 캠핑하며 놀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한석규는 장마로 인해 옷이 비에 젖자 그냥 발가벗고 낚시를 했다고. 때문에 젖은 옷을 훌러덩 벗어 던지고 낚시를 했는데 이때가 지금까지도 참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MC 한혜진은 속옷까지 다 벗은 거냐고 민망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석규는 가장 행복했던 때는 어머니와 불장난을 하던 때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석규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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