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민수 윤후 마이엔젤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에게 '마이엔젤'을 불러줬다.
3일 방송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정선군 덕천리 원덕천 마을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네 번째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잠자리에서 윤민수가 "아빠가 옛날에 윤후한테 만들어줬던 노래 들려줄까"라고 묻자, 윤후는 "마이엔젤, 그거 불러줘"라고 말했다.
윤민수는 아들을 위해 직접 작곡했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아빠 품에 안겨서 노래를 듣던 윤후는 "멈춰. 그 다음에 내가 '응애' 이렇게 소리 내잖아"라며 노래를 기억했다. 실제로 노래에는 후의 옹알이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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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민수 마이엔젤 ⓒ MBC '일밤 아빠 어디가']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