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들' 김용건, 명세빈 충격 발언에 '졸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들 녀석들'에서 김용건이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병국(김용건 분)은 다빈(홍현택)이 자신의 친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다빈의 친할머니 명자(선우용녀)는 병국을 찾아가 인옥(명세빈)과 자신의 아들 태주(이민우)가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명자는 "내가 다빈이 친할머니이니 친권을 가져와야 겠다"며 용건을 찾아온 목적을 밝혔다.

병국은 명자가 떠난 뒤 인옥을 집으로 불러 "다빈이 친아빠가 현수가 아니라는 게 사실이냐"고 묻고 인옥은 "죄송하다"고 인정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들 현수가 죽은 뒤 손자인 다빈만 바라보며 살아온 용건은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결국 졸도한 뒤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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