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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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악동뮤지션, '어쿠스틱 링딩동'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

기사입력 2013.03.03 18:15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악동뮤지션이 샤이니 '링딩동'을 감각적으로 편곡해 TOP6에 진출했다.

3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두 명의 탈락자를 가려내기 위한 TOP8의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TOP6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대결에서 이천원과 함께 한 조가 되어 대결을 벌이게 된 악동뮤지션은 그 동안 보여주었던 자작곡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선곡을 했다.

악동뮤지션은 "이번에는 기존 가수의 곡을 부르기로 결정했다"며 "바로 샤이니의 '링딩동'"이라고 말했다.

악동뮤지션은 "어떤 스타일로 편곡을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며 "하지만 우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한 스타일로 편곡을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어쿠스틱한 스타일의 '링딩동'으로 무대에 오른 악동뮤지션은 깨끗한 목소리와 악동뮤지션 다운 감성을 선보이며 즐거운 무대를 꾸몄다.

보아는 "악동뮤지션의 노래를 듣고 많은 배울 점이 있었다"며 "편곡이 돋보였다"고 평가했고 양현석은 "이수현양의 고음이 정말 듣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악동뮤지션은 보아와 양현석의 선택을 받아 좋은 무대를 선보인 이천원을 꺾고 다음 생방송 진출을 결정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악동뮤지션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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