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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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방예담, 여유 만만 무대 매너…"열 두살 맞아?"

기사입력 2013.03.03 18:00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방예담이 열두 살 답지 않은 무대 매너로 라쿤보이즈를 꺾었다.

3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두 명의 탈락자를 가려내기 위한 TOP8의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라쿤보이즈와 다음 경연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 방예담은 "감기 몸살이 걸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스티비 원더의 'Sir Duke'란 곡으로 무대에 오른 방예담은 무대 초반 그랜드 피아노와 함께 등장해 계단에 걸터 앉아 조용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노래가 고조 되자 브라스 밴드와 댄서 들과 함께 무대 중앙으로 온 방예담은 노래에 맞춰 여유 있는 몸짓을 선보이며 열 두살 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방예담의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노래는 음정보다 박자가 더 중요하다"며 "방예담은 노래에 박자를 알고 부른다. 아무나 저렇게 할 수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 또한 "저 사람들이 왜 저렇게 칭찬하나 생각 하실 수 있다"며 "하지만 방예담은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이어진 승자 선택의 순간에서 방예담은 SM과 JYP 그리고 YG 3개 기획사 모두의 선택을 받으며 앤드류 최, 신지훈에 이어 TOP6 진출을 결정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방예담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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