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14년 전 모습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서울 시장 투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한약재로 유명한 약령시장에서 만원으로 한약재를 구입한 뒤 멤버들과 모인 자리에서 14년 전 얘기를 꺼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살이 오른 모습이 아니었다고. 김준호는 "그때 몸무게가 55kg에서 56kg이었다. 피골이 상접했다. 2001년데 어머니가 사다 주신 붕어즙을 먹고 살이 찍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1999년도 '개그콘서트' 속 김준호의 영상이 공개됐고 14년 전 김준호는 이윤석 못지않게 삐쩍 마른 몸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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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준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