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내 딸 서영이' 시청률, 하락했지만 39%로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종영을 1회 앞둔 '내 딸 서영이'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3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4.6%에 비해 5.6%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연휴 중 방송됐다는 점에서 다소의 시청률 하락은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주말 드라마는 토요일보다 일요일 시청률이 높은 추세였기 때문에 마지막 화에서는 좀 더 나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내 딸 서영이' 시청률 50% 돌파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마지막 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KBS1 '대왕의 꿈'은 10.5%,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0.7%, SBS '돈의 화신'은 12.2%, MBC '아들녀석들'은 6.5%, MBC '백년의 유산'은 20.3%를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내 딸 서영이 시청률 ⓒ KBS2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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