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윤세인이 신다은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미림(윤세인 분)은 승기(서인국)과 함께 송희(신다은)가 일하는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승기는 미림에게 스테이크를 썰어 먹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승기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난소암에 걸린 사실을 숨긴 미림은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갑작스러운 통증에 약을 찾던 중 미림은 손이 떨려 물이 든 컵을 넘어뜨렸다. 이에 송희가 다가와 미림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미림은 송희에게 "고맙다. 보람이 예뻐해줘서. 앞으로도 보람이 예뻐해달라"고 의미심장한 부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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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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