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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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판소리 신동 유송은, 여덟 살 무색한 구성진 노래에 '감탄'

기사입력 2013.03.02 19:48 / 기사수정 2013.03.02 19:48

대중문화부 기자


▲ 스타킹

[엑스포츠뉴스=전현영 기자] 판소리 신동 유송은이 스타킹에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유송은은 '흥보가'와 '꽃타령'을 부르며 뛰어난 실력으로 판소리를 열창했다.

유송은은 판소리 곡뿐만 아니라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판소리로 소화하는가 하면 박해미와 뮤지컬곡 '댄싱 퀸'을 판소리 버전으로 불렀다.

판소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유송은은 "언니가 배우고 집에 와서 하는 걸 보고 따라했는데 잘하게 됐다"고 말해 천재성을 짐작케 했다.

이를 지켜본 김덕수는 "일 년 만에 이만큼을 했다니 놀랍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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