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윤세아-줄리엔강, 서로 이별선물 건네며 '굿바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세아와 줄리엔강이 서로 이별선물을 건네며 이별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줄리엔강과 윤세아의 이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줄리엔강과 윤세아는 함께 웃으면서 가상결혼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하지만, 윤세아는 줄리엔강이 "화이트데이에 주려고 준비했는데 마지막 선물이 되어버렸다"며 건넨 휴대폰 케이스 선물에 그만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특히 휴대폰 케이스는 줄리엔강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정성이 담겨 있는 터라 윤세아는 말없이 눈물을 닦아냈다.

이어 윤세아도 운동을 좋아하는 줄리엔강을 위해 운동화를 선물해 줄리엔강을 감동하게 했다. 줄리엔강은 지난번 자신이 구두 선물을 했을 때처럼 윤세아가 "예쁘게 신고 나한테 와"라고 말하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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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세아, 줄리엔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