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성룡 "내가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월드스타 성룡이 한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성룡은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나는 한국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어느 인터뷰에서 내게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묻는 것은 고향을 좋아하냐고 묻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더라"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자 성룡은 "왜냐면, 내가 한국에 있을 때 잊을 수 없는 러브 스토리도 있었고, 춥고 배고팠던 시간들도 잊을 수가 없다. 많은 추억들이 떠오른다. 정말 즐거웠다"라며 해맑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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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성룡 장발단속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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