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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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최원영, 마마보이의 매력은 볼풍선? '반전'

기사입력 2013.02.28 15:03 / 기사수정 2013.02.28 15:04



▲ 백년의 유산 최원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원영이 볼풍선으로 색다른 모습을 발산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 마마보이 역을 맡아 찌질함과 서늘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최원영이 촬영 대기 중 '마미철규'에 한껏 녹아 든 모습이 공개된 것.

27일 오후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마미철규' 최원영의 볼 풍선 포착!"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촬영에 앞서 긴장을 풀고자 입을 풀고 있는 최원영은 볼에 바람을 한 가득 불어 넣은 채 대본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진지한 표정과 대비되는 모습으로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연기한 최원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찌질한 '마마보이'의 모습부터 채원과 헤어지고 광기 어린 집착에 휩싸이는 모습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캐릭터에 생생함을 불어 넣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년의 유산 최원영 ⓒ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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