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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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왈제네거 출연 '라스트 스탠드', 30~40대 男관객 열광

기사입력 2013.02.28 11:4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지난 21일 개봉된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가 30대와 40 남성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2월 극장가에서 개봉되는 영화 중 리얼 액션 영화인 '라스트 스탠드'에 30~40대 남성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연령별 평점 현황을 보면 10대, 20대의 평점 참여도가 높은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라스트 스탠드'는 40대의 참여율이 무려 72%다.

평점 역시 타 연령대에 비해 높은 9.22를 기록 중이며 롯데시네마 예매율은 40대 이상이 75%, 남성이 58%를 차지하는 특이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돌아온 액션 히어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선보이는 심장 뛰는 액션이 이 영화의 장점이다. 또한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코미디로 웃음까지 더해주고 있다.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마약왕과 작은 국경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혈투가 그려지는 '라스트 스탠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아놀드 슈왈제네거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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