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54

잃어버린 대륙 발견, 7만 6천년 전 사라진 모리티아 대륙 확인

기사입력 2013.02.28 00:47

온라인뉴스팀 기자


▲잃어버린 대륙 발견 ⓒ 네이처 온라인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잃어버린 대륙이 발견됐다.

27일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온라인판은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과 영국 지질학 전문학자들이 약 20억년~8억 5000년 전에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잃어버린 대륙'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과학자들은 "과거 지구의 대륙이 '로디니아'(Rodinia)라 부르는 하나의 광활한 대륙으로 연결돼 있었던 7만 5000년 전, 모리티아 대륙이 인도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사이에 존재했다가 지각 활동으로 인해 쪼개지면서 바다 밑으로 사라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모릿스섬 및 인도양 일부 지역의 땅 10000m 아래에 잃어버린 대륙의 실체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모리셔스섬의 모래들이 900만 년 전 화산폭발로 형성됐음에도 현재 이곳에서 지르콘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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