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희연 기자] 여자 1호와 남자 7호가 엽기 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으러 온 남자 7명과 여자 5명이 펼치는 애정촌 45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자 1호와 남자 7호는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행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남자 7호는 여자 1호에게 "원래 잘 짓는 포즈 취해라"라며 포즈를 요구했다. 그러자 여자 1호는 엽기적인 포즈를 취하며 의외의 매력을 공개했다. 이들은 코믹한 포즈들을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어 둘은 포장마차로가 색다른 데이트를 즐겼다. 여자 1호와 남자 7호는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7호는 "정말 즐거웠다. 근데 이게 맞는 건지 옳은 건지 모르겟다"고 말했다. 여자 1호가 남자 2호와 4호에게도 마음 받고 있는 상태기 때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2호와의 데이트를 즐기고 난 여자 1호가 그에 대한 호감이 줄어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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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