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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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주원 배신감 폭발, "최강희 뒤쫓겠다" 경고

기사입력 2013.02.27 22: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원이 최강희에 대한 배신감에 뒤를 쫓겠다고 경고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1회에서는 한길로(주원 분)가 김서원(최강희)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정체를 캐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길로는 서원이 자신의 집에서 금고를 뒤지는 것을 발견하고 목적이 있어서 접근했다고 오해했다. 이에 사랑했던 서원에 대한 배신감에 치를 떨며 전화를 걸어 "너 나 잘못 건드렸어. 이제부터 너네 조직 쫓는다"라고 경고했다. 이는 서원을 자신의 아버지를 위협하는 산업스파이 조직원이라고 오해한 것.

이에 서원은 사실 자신이 국정원 직원이라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자신의 임무를 함부로 발설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내가 다 때가 되면 설명할게"라고 마지막해명을 했다. 하지만 더 이상 서원을 믿지 못하는 길로는 "우리한테 그런 때는 없어"라며 "나는 니가 생각하는 그런 평범한 회사원 아냐"라고 딱 잘라 거절했다.

한편, 이날 주원은 서원이 화장품 판매원으로 일한다는 곳을 찾아가 자신이 국정원 직원이라며 고객 명단을 요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최강희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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