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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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 원조도 있어? '1박 2일'에도 등장

기사입력 2013.02.27 19:03 / 기사수정 2013.02.27 19:24

대중문화부 기자


'1박 2일'에 등장한 짜파구리 원조 우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짜장라면과 우동라면을 섞어서 끌인 짜파구리의 원조 격으로 꼽히는 우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우짜는 짜장면에 우동 국물을 부어 먹는 음식으로 경상남도 통영에서 생겨났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김종민이 통영 식도랑 여행 중 우짜에 대해 소개했다.

우짜를 본 김종민은 "우동과 짜장면을 좋아하는데 굉장히 특이하다. 우동 면이 검은 색인줄 알았더니 우동 국물에 짜장을 넣었다. 무슨 맛일지 궁금하다"며 궁금해 했다.

국물을 한 술 뜬 김종민은 "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라며 맛이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한편 짜파구리는 짜장라면과 우동라면을 섞어서 끓인 것으로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가'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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