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명 대본 리딩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천명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KBS 2TV 드라마 '천명' 대본 리딩이 시작됐다. 제작진 측은 27일 이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대본 리딩에는 이동욱, 송지효, 윤진이, 임슬옹 등 '젊은 피'와 박지영, 이원종, 이희도 등 베테랑 중견배우들이 참여했다. 송지효와 윤진이 등 주연배우들은 액션연습을 마치고 참여했음에도 피곤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천명' 연출을 맡은 이진서 PD는 "배우들이 모두 열의에 가득 차 대본 리딩 현장이 후끈 달아오른 느낌이었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명'은 조선 최고의 '딸바보' 최원(이동욱 분)이 임금 독살 음모에 휘말리는 동시에 불치병에 걸린 딸 최랑(김유빈)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려냈다. '아이리스2'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천명 대본 리딩 ⓒ 아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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