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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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시청률 소폭 상승… 2.0%차로 '마의' 위협

기사입력 2013.02.27 07:30 / 기사수정 2013.02.27 07:47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왕'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1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5% 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1회 8%의 시청률로 시작한 '야왕'은 수애의 악녀 연기와 권상우의 애절한 눈물 연기 또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로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특히 6회분부터 큰 상승폭을 기록한 '야왕'은 12회에 이르러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던 경쟁작 '마의'를 넘어 섰지만 1회 만에 다시 '마의'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다시 월화극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주다해(수애)는 백학재단의 이사장이 되기 위해 석태일(정호빈)을 찾아갔다. 주다해는 석태일에게 선물을 건네며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석태일 이름 뒤에 서울 시장보다 대통령을 붙이고 싶다"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MBC '마의'는 19.7%를,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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