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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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메트리' 김강우 "'힐링캠프' 출연 후 공공의 적 됐다"

기사입력 2013.02.26 16:32 / 기사수정 2013.02.26 16:3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강우가 "'힐링캠프' 출연 이후 공공의 적이 됐다"고 전했다.

26일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사이코 메트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강우는 "'힐링캠프' 출연 이후 공공의 적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들에게 '네가 그래 버리면 어떡하냐'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들었다"며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방송이다 보니 조금 포장이 되고 미화가 된 것 같다. 나는 그렇게 착한 사람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강우는 최근 SBS 토크쇼 '힐링캠프'에 출연해 육아일기를 직접 작성한 사연과 아내를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등 인간미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강우, 김범이 호흡을 맞춘 영화 '사이코 메트리'는 유괴된 여자 아이를 찾던 형사 양춘동(김강우 분)이 수사과정에서 손을 잡으면 과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김준(김범)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3월 7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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