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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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시청자들 멘붕오게 하는 짜릿한 '엔딩'

기사입력 2013.02.25 11:19 / 기사수정 2013.02.25 11:21

김영진 기자


▲ 아이리스2 엔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의 엔딩이 시청자들을 멘붕 상태로 만들었다.

매회마다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아이리스2'는 지난 1회부터 4회까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엔딩을 맞이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멘탈 붕괴 상태가 일어나고 있는 것.

예를 들면 유건(장혁 분)과 수연(이다해)을 저격하는 듯한 방아쇠를 당기는 손가락이 보여져 긴장감을 조성한 엔딩, 일발의 총성 소리와 함께 레이(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총 앞에 불안한 듯 손을 떨고 있는 수연과 놀란 얼굴의 유건이 비춰진 엔딩 등은 긴장감과 함께 다음 회차에 대한 기다림을 더하게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여기서 끝나다니 정말 멘붕이다",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라는 말이지?", "엔딩마저 스릴 백배!" 등 엔딩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본방송만큼이나 중요한 엔딩과 예고편이니만큼 앞으로도 더욱 세심함을 기울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오는 27, 2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아이리스2 엔딩 ⓒ K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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