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수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원은 멤버들과 함께 수원 화성 장안문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우리 집 근처다. 용인시 수지구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장안문으로 가는 길에 주원의 집에 들러보자고 입을 모았고 주원이 흔쾌히 받아들이며 주원의 집이 공개됐다.
주원의 집은 주원이 중학생 때부터 살기 시작해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살아온 집이었다. 집 안에는 주원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7급 공무원'의 포스터 사진과 각종 트로피가 가득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주원의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이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의 주원보다 통통한 모습이었기 때문. 멤버들은 사진을 보며 "이때는 주원보다 주원의 형이 더 연예인 같아"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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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