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저스틴 비버(18)가 17세 가수 지망생과 교제 중인 가운데 전 여친 셀레나 고메즈(22)가 새삼 화제다.
2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의 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영국 출신이자 최근 17세의 가수 지망생인 엘라 페이지 로버츠 클락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3 브릿어워드 애프터 콘서트에서 둘의 모습이 처음 포착됐었다. 이날 저스틴 비버는 엘라 페이지를 대동하고 입장하지는 않았으나 장내에서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다.
새 여자친구의 소식과 함께 지난해 11월 저스틴 비버와 결별한 연인 셀레나 고메즈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1월 초 저스틴 비버가 22세의 간호과 학생과 약물을 복용하고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안 뒤 그와 결별했다.
이후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달 1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니세프 자선 콘서트에서 이별의 아픔을 담은 곡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크라이 미 어 리버(Cry Me A River)'를 불러 관심을 모았다.
또 미국 연예전문 프로그램 '이뉴스(E! News)'에서 "난 괜찮다. 요즘 친구들과 만남을 자주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호추 출신 배우 루크 브레이시와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신데렐라스토리2 스틸컷-'never say never'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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