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스타2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두번째 생방송 경연이 시작된다.
24일 방송되는 'K팝스타2'(이하 K팝스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TOP10의 생방송 경연이 이어진다.
두번째 생방송 경연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라쿤보이즈와 신지훈, 방예담과 이천원의 1:1대결이 예고됐다.
매 무대마다 호평을 받았던 라쿤보이즈와 돌직구 고음으로 화제를 모은 신지훈의 대결에 심사위원들은 "최강의 상대들이 만났다"며 경연 무대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라쿤보이즈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스릴러', '런 데빌 런' 등의 무대와는 달리 처음으로 '러브송'을 선보이며 승부수를 던진다. 신지훈은 이에 대항해 천상의 고음으로 맞대결을 펼칠 예정.
또한 방예담과 이천원 역시 다른 음악 스타일의 두 팀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방예담은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하는 미성과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천원은 무대마다 그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방예담과는 반대되는 매력으로 무대를 펼쳐왔다.
한편 악동뮤지션, 이진우, 성수진이 탈락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이번주 2명의 첫 생방송 탈락자가 나올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이 더해졌다. 탈락 후보 5팀 중 3팀은 문자 투표와 와일드 카드로 생방송 진출자가 된다.
'K팝스타'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케이팝스타2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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