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가수 이하이의 보컬 트레이너가 Mnet '보이스 코리아2' 블라인드 오디션에 지원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한 Mnet '보이스 코리아2'에 출연한 신유미 씨(27)는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대형 연예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 보컬 트레이너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엔 가수 이하이의 보컬 선생님으로 그녀의 가수 데뷔를 도운 바 있다.
그녀는 "내가 가르쳤던 제자들이 모두 가요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제는 뒤에서 가르치는 것보다 나를 위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그녀는 들국화의 '제발'을 열창했다. 노련한 테크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코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올턴녀가 되었다.
Mnet '보이스 코리아2'는 오직 목소리만으로 승부하는 슈퍼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엠넷 보이스 키즈'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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